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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전원 응시생 생물학 전공이 최다

작성일
2010.04.08
수정일
2010.04.08
작성자
최고관리자
조회수
27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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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전원 응시생 생물학 전공이 최다

2009/09/22 11:30

(서울=연합뉴스) 이윤영 기자 =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응시자 가운데 생물학 전공자가 가장 많고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22일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(이사장 정필훈)가 발표한 2010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 채점 결과에 따르면 8월22일 실시된 입문검사의 응시자는 의학 6천433명, 치의학 2천549명 등 총 8천982명으로 집계됐다.

성별로는 8천981명(성별 미확인자 1명 제외) 가운데 남성 4천400명(49%), 여성 4천581명(51%)으로 여성 비율이 약간 높았다.

의학계열은 남 2천958명(46%), 여 3천474명(54%)으로 여성이, 치의학은 남 1천442명(56.6%), 여 1천107명(43.4%)으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.

전공은 생물학 관련이 3천169명(35.3%)으로 가장 많고 공학ㆍ자연과학 2천764명(30.8%), 기타 1천112명(12.4%), 인문ㆍ사회 834명(9.3%), 화학 787명(8.8%), 물리ㆍ통계ㆍ수학 316명(3.5%) 등의 순이었다.

연령별로는 23~25세 3천251명(36.2%), 26~28세 2천924명(32.6%), 29~31세 1천238명(13.8%) 등이었으며 35세 이상도 245명(2.7%)이나 됐다.

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해 시험 채점을 마쳤으며 개인별 성적은 입문검사 홈페이지(www.mdeet.org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yy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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